안성상공회의소는 12일 안성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성상의는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을 시작으로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 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따뜻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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