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열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 박차를 가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진다.

전 군수는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정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를 할 계획이다.

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군은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의 참여를 돕고자 같은 기간 동안 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만들어 온라인 창구를 함께 운영한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으로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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