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로 뻗어가고 있는 인천지역의 관세행정을 총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4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취임한 박진헌(51)씨의 취임 일성.
 
지난 71년 마산고와 75년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세관장은 행정고시 19회를 합격, 부산세관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었다.
 
조선대 경영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토안전부에서 파견 근무할 만큼 학구파인 박 세관장은 실무경험에다 이론을 접목시켜 한 단계 높은 관세행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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