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박물관 소장품 수집 계획'을 공고하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문화재 수집에 나섰다.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소장품을 확보하여 관람객에서 수준 높은 전시와 연구·교육 성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유물 구입 계획은 매도 신청 접수를 통한 유물 구입과 안성 관련 유물의 기증·수습·위탁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집대상 유물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현저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서 상설전이나 특별전에 전시할 수 있는 유물, 청동기를 포함한 유기류, 농기구 및 민속품, 기타 안성 및 경기도 관련 문화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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