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지난 23일 이화여대 교회에서 열린 한국 정신보건 전문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음악회는 전국에 있는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 시설중 8개팀이 엄선되어 합창, 에어로빅 등 경합을 벌였으며 하남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25명이 하나가 되어 연인들 핸드벨 연주와 사랑으로를 합창과 수화로 공연하는 한편 정신장애인과 어머니와의 감사편지를 낭독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문화공연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