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경찰서는 26일 미아·가출청소년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유해업소에 불법고용된 청소년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광주시청, 교육청, 청소년육성회,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곽 훈 경찰서장은 “유흥업소, 다방, PC방 등에서 가출청소년을 불법 고용하거나 방치돼 있는 청소년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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