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대표적인 시설원예단지인 토당동 시설채소단지에서 농민, 농협직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비닐·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폐비닐 약 15t 정도가 수거됐고, 자원재생공사에서는 폐비닐의 운반과 처리를 담당했다.
 
근교시설농업이 발달하여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고양시는 앞으로도 관내 산재한 비닐하우스단지에서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폐영농자재의 수거를 체계화하기 위해 집게차의 배치 등 정기적인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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