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2중국오픈유도대회 첫날 금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은 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 90㎏급 결승에서 최성하(상무)가 중국의 수지밍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100㎏급 결승에서는 김정훈(용인대)이 독일의 토마스 필레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이밖에 강의계(부산시청·+100㎏), 장정현(용인대·63㎏급), 최영희(인천동구청·70㎏급), 이소연(용인대·78㎏급)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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