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2중국오픈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중국 칭따오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무제한급에 출전한 강의계(부산시청)와 60㎏급의 조남석(용인대)이 금메달을 땄다고 2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용인대 소속의 방귀만(남자 66㎏급)과 최옥자(여자 48㎏급), 김경옥(52㎏급)은 은메달, 강금상(남자 73㎏급)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로써 2진급 남녀선수 14명을 파견했던 한국은 금 4개, 은 3개, 동메달 5개로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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