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정부교도소에 근무하는 김종수 교위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국회모임(위원장 유재건)에서 주관하는 제3회 공무원 인권상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단체상)와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위는 22년 2개월 동안 교정공무원으로 복무하면서 99년 1월부터 의정부교도소의 낙후된 시설이 수용자 인권신장에 장애가 돼왔던 점을 인식, 대대적인 수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시설공사를 주관하여 수용자 기초생활권 확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10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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