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본부장에 이승우(54) 전 서남지역본부장이 임명돼 오는 16일 경인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이승우 한국산단공 경인지역본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상과대를 나와 지난 74년 입사해 본사 행정지원처장과 정보화사업실장, 총무행정처장을 거쳐 지난 2001년 서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승우 본부장은 “IT·벤처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디지털 산업단지의 쾌적한 벤처 벨리화와 전통산업 중심의 남동·주안·부평 산업단지의 산업구조고도화를 위해 인프라구축 및 입주업체 지원체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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