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9일 프랑스 유명상표인 루이비통 상표를 위조하여 핸드백, 손지갑 등 1천200개에 부착해 외제상품인 것처럼 유통시키려던 김모(43·남양주시 팔야리)씨에 대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초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30여평 규모의 공장에 루이비통 전용상표를 제작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한 후 상표를 제작해 가방, 손지갑 등 15개 품목 1천200개에 부착, 유통시키려고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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