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주최,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운영으로 개최된 제1회 청소년문화축제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댄스페스티벌, 인라인 슬라럼 공연, 소림사무술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 게임, 희망날리기 등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열렸으며, 앞으로 10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계속 열린다.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은 “1999년 연말 인현동 호프집 사건이 있었던 그 자리에 청소년문화 거리가 조성되고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니 보람되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2005년 제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