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애니콜 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의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애니콜랜드에 접속하면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5분만에 할 수 있고 불우 이웃, 백혈병, 소아암, 외국인 노동자 등을 도울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인터넷 가입자가 3천만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네티즌 6명중 1명이 애니콜랜드 회원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사이트인 애니콜랜드와 별도로 세계 31개국에서 2천7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삼성 펀클럽(Samsung Fu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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