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안산시는 27일 근로자와 가족들의 쉼터가 될 근로자 시민문화센터를 착공했다.
 
시가 46억원을 들여 2004년 준공할 문화센터는 단원구 선부동 1076의 9 2천52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9㎡ 규모로 신축되며 구판장, 보육시설, 직업교육실,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관내 2천900여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다양하고 특성화된 여가활동 공간 및 편익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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