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가평건설의 원동력이 될 가평군 목공예산업특화단지 기공식이 구랍 30일 가평읍 하색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양재수 군수, 장봉익 군의회의장, 김형광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이우식 가평군 산림조합장, 조일권 목공예영농조합장 및 조합원 , 도·군의원과 관계공무원, 임업후계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양 군수는 “목공예 단지가 조성되는 이곳은 북한강을 뒤로하고 경춘국도와 경춘선이 지나는 수도권과의 교통 요충지로서 앞으로 교역과 물류센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권내 주요관광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 공사비 32억여원이 투입, 내년 12월 완공목표로 추진되는 목공예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은 9천960㎡의 부지위에 공장 14동, 전시관 1동을 비롯, 상·하수도 및 기계시설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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