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C 프로덕션 관계자는 "안 여사가 지난해 12월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에서 지병인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메릴린랜드주 자택에서 회복 도중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후송 도중 심장마비로 운명했다"고 전했다.
조용필씨는 현지에서 장례식을 마친후 오는 10일 귀국,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1일 예정이다.
조용필씨는 지난해 12월 예술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데 이어 월말까지 지방공연을 하느라 부인의 수술을 지켜보지 못한 채 지난 4일 출국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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