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중학생과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매주 4차례 `환경기초시설 일일 체험'을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자들은 재활용사업소, 수원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수원시내 환경기초시설 3곳에서 재활용품 선별과정, 쓰레기 반입 및 소각과정, 음식물퇴비화과정 등을 직접 보게 된다.
 
시는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상·하반기 두 차례 현장체험 감상문을 모집해 우수작품을 표창할 계획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와 환경단체는 4월 말까지 수원시청 청소행정과(팩스:031-228-3714)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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