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산시가 야간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심야 불법 주차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야간 불법 주차로 인한 민원 발생 다발지역을 골라 우선 실시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불법 주차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차량에 대해 중점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행정과장을 총괄로 3명으로 구성된 4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으며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사업용차량과 자가용차량으로 구분,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단속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이며 주요 단속지역으로는 운암아파트, 궐동 대우아파트, 수청 주공아파트 단지 주변도로와 시내를 관통하는 구 국도변, 고속도로 IC 주변과 민원이 야기된 지역 등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