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수원지법 안산지원과 수원지검 안산지청 개원·개청식이 2일 오전 안산시 고잔동 청사에서 잇따라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국 법원행정처장, 이명재 검찰총장, 김동건 수원지법원장, 김규섭 수원지검장 등 법조계 인사와 손학규 경기지사, 천정배, 김영환 국회의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문을 연 안산지원은 안산시 고잔1동 71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5천529㎡ 규모로 지어졌으며 안산·시흥·광명 등 3개 시를 관할한다.
 
안산지청도 지원 옆에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4천730㎡ 규모로 지청장 포함 검사 14명과 직원들이 배치돼 이들 3개 지역 각종 형사사건을 전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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