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서울시장의 청계천 복원공사가 성공을 거둔 것처럼 연천군은 지금 한탄강 유원지 개발공사가 한창”이라며 미개발된 연천군의 한을 풀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김문수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가 이곳을 찾아 김규배 후보의 지원을 당부하면서 “99%가 군사보호지역인 연천군민은 전 국민을 위한 희생자라며 정부로부터 보상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전략공천을 받은 김창석 현 연천군의회 의장도 같은 날 당원을 비롯해 지지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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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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