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시외전화는 물론 인터넷과 전용회선 등 통신시설이 대부분 정상 소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침수된 고성지역(전화국)은 철야로 교환기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완전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도로 유실 등으로 절단된 구간의 출입이 해제되면서 강릉~고성간 광케이블 및 전송시설 복구를 완료했다”며 “이에 따라 전국에 피해복구는 총 24만여 회선중 21만7천회선으로 약 90%복구율에 이른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