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경철 인천시장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2, 3일 앞둔 지난 주말 민주당 출마자들과의 필승결의를 다지고 시장, 지인, 동문 체육대회 등을 돌며 시민들의 동정을 살피며 지지를 호소했다.
 
13일에는 아직 개소식을 열지 못한 각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동향 파악과 후보자들과 함께 이번 지방 선거의 민주당 필승을 기원했다.
 
또한 지역 내 각 분야 전문가 및 지인들을 찾아 인천의 현안과 공약사항, 정책노선 등에 대한 조언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가르침을 받았다.
 
14일에는 부평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사무소의 최종 마무리를 지켜봤고, 이어 오후에는 대학 동창들과 함께 있었던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는 등 등록전의 주말을 정신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신 후보는 오는 17일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후보자등록을 다른 후보들보다 빠른 16일에 등록을 마치고, 철저한 준비로 심기일전해 18일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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