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은 1~6차까지 총 53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 8일과 13일에 각각 4명과 6명을 7차, 8차 공천자로 최종 확정하고, 총 63명의 후보로 이번 5·31지방선거를 치를 방침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8일과 13일 공직후보자 추천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성)를 열고 인천시장 신경철 후보 및 기초단체장 신영현(남구)후보 각각 1명을 비롯해 정인성(동구 1), 이정상(남동 3), 최춘식(계양 2), 임병관(부평 1), 심재식(강화 1) 후보 등 광역의원 후보 총 5명을 확정했다.
 
또한 기초의원 후보로 김창분(남구 사), 김용수(서구 마), 김상호(남동 마) 후보 등 3명의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6차를 걸쳐 발표한 공천자까지 합해 이날까지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후보 8명과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34명 등 총 61명 공천자가 확정하고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13일(8차)에는 비례광역 후보로 전옥자 후보와 한윤제 후보를 내세웠고, 비례기초로 권태연(남동구), 이수진(부평구), 하숙자(남구), 이종빈(서구) 후보 등 4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5·31지방선거에 최종 63명의 공직 후보자와 6명의 비례대표(여성 4명, 남성 2명)후보자를 각각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선거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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