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최기선 인천시장 후보는 15일 방송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민심을 잡기 위한 일정에 돌입했다.
 
최기선 후보는 이어 이상용 중구청장 출마자와 허인환 동구청장 출마자 사무실을 각각 방문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최 후보는 계양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노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와 함께 노인 복지 정책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 참석과 인천 전문대 교지 편집위원회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만나 인천시 발전방향과 정책들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남동구 전통 성년식 개막식에 참석, 젊은 유권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기시장과 용현시장을 방문해 열린우리당이 만든 재래시장 활성화대책의 혜택을 적용하기 위한 의견을 상인들과 나누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다.
 
한편 최 후보는 다른 세후보들과 함께 16일 인천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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