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서민의 생활정치가 중심이 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천발전의 정책목표는 `인천 브랜드 창조’입니다. 즉, 그 동안 정체성이 불분명했던 인천을 `인간도시 창조', `교육도시 창조' 및 `활기찬 도시 창조'라는 정책 목표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 펜타(도형 중 가장 안정적인 오각형을 의미)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인천, 아름답고 즐거운 인천,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배움의 인천, 생동감 있고 흥이 있는 인천, 새롭고 쾌적한 인천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른 후보가 모두 한목소리로 말하는 인천경제구역은 인천의 일부이며, 인천의 대부분은 서민과 중산층이기에 장밋빛 청사진으로 유권자를 유혹하기보다는 유권자의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재의 생활권에 대한 변화와 배려가 우선입니다.
 
즉, 골목경제의 활성화와 서민밀집지역인 현재 생활권의 친환경도시 만들기를 통해 서민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시민의 도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장이 되면 인천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을 비롯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깨끗하고 정직한 생활정치를 이룩해 부패로 얼룩진 무능한 지방정부를 구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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