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시장 관사를 직장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후생복지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민선 2기까지 사용하던 시장관사를 직장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개·보수를 마쳤다.
 
또 올해 보육시설 운영예산으로 9천여만원을 확보, 다음달까지 위탁관리자 선정과 직장보육시설 이용 희망자 파악을 거쳐 오는 3월3일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직장보육시설 확보에 따라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공무원들의 심적 부담이 줄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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