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공모전에 영국, 프랑스, 슬로베니아, 네덜란드의 중견작가 등 외국 도예작가들의 발빠른 참여가 시작되고 있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작품수를 3점이내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접수된 작품 수가 50여점에 달하는 등 국내·외 작가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참가와 관련 미국, 일본,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스페인, 페루, 라트비아, 마케도니아, 카자흐스탄, 인도, 이스라엘,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이어져 많은 도예작가들이 참가대열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치와 창조적 방향을 모색하고 도자예술에 대한 전세계 도자예술가들의 열정과 도전, 치열한 실험정신을 발견하게 될 도예를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의 진정한 경쟁의 장이 되며 역량있는 도예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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