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는 문화…」에는 원저에 있던 '한국의 고전작품론' 대신 성격이 유사한 에세이 '떠도는 자의 우편번호'가 실렸고, 「젊은이여…」에는 조갑제씨의 '어어령 인물론'이 추가됐다. 각권 370쪽 안팎. 각권 1만2천원.
▲한국현대문학 100년사를 통시적으로 조감한 「한국현대문학사」가 현대문학사에서 출간됐다. 시, 소설, 희곡, 평론에 걸친 각 장르의 현역비평가 34명이 1900년 부터 2000년까지 한국문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 한국문학 사료집의 성격을 갖는다. 김윤식 김우종 정현기 조남현 이동하씨 등이 집필에 참여했다. 646쪽. 1만3천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