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주연구소(소장 박록담)는 술을 집에서 직접 빚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제12기 전통주 교실'을 연다.

4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특강으로 술 문화론, 술 제조의 원리를 비롯해 누룩.동동주.청주.가향주.약용약주 빚기 등을 가르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에 있으며 장소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부근이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20만-25만원.

이 단체는 우리 술 되살리기와 이의 대중화를 위해 '가양주(家釀酒.집에서 빚는 술의 통칭)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 389-8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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