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의 전력공급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한전 인천사업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한국전력 인천사업본부장에 취임한 손세찬(56)본부장은 첫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76년 한전에 입사한 최 본부장은 오산, 구리, 포천, 부평지점장과 제천전력관리처장 등 최일선 사업소에서 고객들과 직접 마주한 고객서비스와 전력산업의 실무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온화한 성격과 합리적 일처리로 직원들에게 신임이 두터우며 오랜 고객업무 분야의 다양한 경험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폭넓은 시각을 가졌다는 평.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 김춘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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