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6대 과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승표(52)부시장은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이라는 시정목표의 실현을 위해 30여 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돼 맡겨진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1975년 광주군에서 공직자로 첫발을 내디딘 홍 부시장은 95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왕시 문화공보실장, 경기도공보관실 홍보담당, 비서관,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홍 부시장은 긍정적이고 업무추진에 적극적이며, 공직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 가족으로 부인 정원호(47)여사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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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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