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다섯 명의 오케스트라
▶백다섯 명의 오케스트라 = 칼라 쿠스킨 글·마크 사이먼트 그림. 정성원 옮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회 준비 모습을 외출 준비에 빗대어 친근하게 풀어낸 그림 동화.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105명의 단원들이 금요일 저녁 공연장에 가기 위해 목욕을 하고 옷을 입는 `평범한' 과정을 보여준다.  빨간색과 노란색, 검정색만을 사용한 사이먼트의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글맛을 더했다.
 
1983년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우수 어린이책. 
 
비룡소. 48쪽. 8천500원. 
 

▲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엇 하나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엇 하나 = 김선주 외 지음.
 
언론인 김주하, 경영인 안철수, 마술사 이은결, 만화가 황미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11명을 인터뷰해 꿈을 이루기 위한 이들의 인생 여정을 소개한 청소년 대상 교양서. 
 
진로를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해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직업에 대한 소개,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을 실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매일 성실히 노력하라고 충고한다. 
 
높빛. 205쪽. 9천 원.
 

▲ 으뜸사냥꾼
▶으뜸사냥꾼 = 김그네 글·성미리 그림.
 
신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샘솟는 동굴'에 사는 아이 간돌이와 깬돌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동화. 
 
촌장 격인 `으뜸사냥꾼'이 되기 위해 벌이는 간돌이와 깬돌이의 경쟁, 동굴살이를 접고 바닷가로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 등을 통해 사냥에서 경작으로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청어람주니어. 207쪽. 8천 원. 
 

▲ 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
▶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 = 김은주 글·이해정 그림.
 
`근대의 아버지' 철학자 데카르트의 첫 저작물 `방법서설'을 재구성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
 
`방법서설'의 어떤 점이 당시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했고 `이성의 시대'의 물꼬를 터뜨렸는지 설명한다. `나의 고전읽기 시리즈' 6번째 책. 

아이세움. 248쪽. 9천800원. 
 

▲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사람들 73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사람들 73 = 페데리카 마그린 지음. 음경훈 외 옮김.   세계사적 위인들의 삶과 업적을 지도자, 예술가, 과학자 등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 초등학생용 인물 백과. 
 
을파소. 240쪽. 2만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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