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회장 이정순)가 지난 12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여성봉사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흰떡과 양말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때마다 정기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남구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는 연중 지속사업으로 매주 1회 관내 어려운 가정 22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주는 등 항상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기증 받은 백미 20kg들이 33포를 이용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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