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동구 만석동 쪽방분소 앞에서 주민들에게 농수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민기)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 동구 만석동 쪽방밀집지역을 방문, 1가구에 5만 원짜리 농수산물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인천지역 쪽방 622가구에 모두 3천11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시공동모금회는 또 10개 군·구과 함께 벌이고 있는 `설맞이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12일 현재 모금액 3억1천952만7천470원과 자체비용 1억 원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및 농수산물 상품권을 구매, 차상위 계층에 가구당 5만 원 어치씩 전달했다.

 시공동모금회는 이밖에 일시생활보호시설 및 쉼터 등 15개소에 공동차례상 및 설 행사비용 59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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