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사업본부(본부장 손세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정전으로 인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7~19일까지를 `설 연휴 안정적 전력공급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고장정전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전은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가 비상시에도 신속 복구할 수 있는 근무체제를 수립해 놓았다.

 이에 앞서 14~15일 이틀간은 설맞이 특별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사업소 내 8개 지점(부평, 부천, 남인천, 서인천, 시흥, 김포, 강화, 영종)이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과 불량 전기시설 등을 점검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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