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전문가가 경영 등을 컨설팅해 주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5일부터 참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 창업 등 3개 분야에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 지원해 주는 이 사업은 업체당 최고 2천700만 원 범위안에서 컨설턴트 비용의 40∼80%를 지원해 준다. 나머지는 해당 업체가 부담하게 된다.

 올해 지원금액은 15억 원 가량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120여 개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청 산하 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smbacon.go.kr)로만 가능하며 컨설팅 지원신청서와 컨설팅 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상에서 작성, 제출해야 한다.

 인천중기청은 신청 업체에 대한 실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문의 : ☎032-45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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