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및 제1회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은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큰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및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산업평화대상은 매년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인천지역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평화대상 노동조합 부문에서 서해건설(박창호 위원장)과 경신공업(전재한 지부장)이, 기업 부문에서 이건창호시스템(이경봉 대표)과 동부한농 인천공장(황정선 대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근로자 부문은 이명선(청우하이드로), 안규환(신동방유지), 이덕상(삼천리)씨가, 사용자 부문에서는 한기신(풍남산업 대표), 정진혁(인천도시가스 부사장), 조건도(GM대우오토&테크놀로지 전무이사)씨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김익환(우진세렉스)씨가 대상을, 이승우(대금산업), 손대업(나스켐)씨가 우수상을, 김도용(경도시스템), 권순자(민속물산), 유은상(동화시스템)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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