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개발공사가 우수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42명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인천도개공은 공개경쟁을 통해 경력직 사원을 모집키로 하고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1·2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4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사무와 토목, 건축, 기계, 통신, 지적, 조경, 용지보상 등 9개 분야에서 응시자격을 갖춘 4급에서 6급 경력직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렬은 법무(소송), 내·외국인 투자유치, 용지보상 기업홍보, 성과관리, 공사 및 용역계약 경력자며 토목직렬은 택지 또는 단지개발 및 산업단지(계획, 설계, 조성), 도시계획업무 경력자다.

  건축직렬의 경우 건축설계,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계 및 주택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업무 경력자이며 이 밖에 기계 및 전기, 통신, 지적, 조경업무 경력자를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온라인(http://iudc.career.co.kr)으로만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채용대행기관(http//iudc.career.co.kr)의 `Q&A' 메뉴를 참조하거나 인천도개공 총무팀(☎032-260-5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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