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직무기피요인 해소장비 및 공정혁신 범용장비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모두 260억 원의 예산이 책정돼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술개발 범위를 생산공정 자동화부문까지 확대했으며 그 동안 성과분석 등을 통해 나타난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존 방문을 통한 사업신청·접수방식에서 기술개발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체계로 변경했으며, 개발성공과제에 대한 기술료 징수율을 현행 30%에서 20%로 인하하는 등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이미 개발된 우수 장비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보급·확산과제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수시 지원토록 하고 개별기업도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직무기피 요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중소제조업 전 업종으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http://www.smtech.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http://incheon.smba.go.kr)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http://www.tip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술지원과(☎450-115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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