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4·25 국회의원 화성시 보궐선거 기호 2번 열린우리당 박봉현 후보 선대위 발대식이 12일 오후 2시 병점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정세균 당의장을 비롯, 장달영 원내대표 및 지도부, 국의원,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열린우리당은 3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 전남 신안·무안의 민주당 후보, 대전·서울의 국민중심당 후보와 함께 실질적 화성이 연합공천을 이뤄냈다며 승리를 통해 대통합신당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박봉현 후보는 발대식을 전후해 동부권과 우정, 향남, 남양 등을 찾아 “40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화성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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