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차원의 EXPO 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범시민지원협의회는 500명 내외의 인천지역 인사들과 일반시민들로 구성됐으며,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 등 11명의 지역 인사들이 대표로 위촉돼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EXPO 성공 다짐 대회는 회장단 위촉패 수여, 대회사, 성공다짐결의문 낭독 등 공식 행사와 김장훈, 김건모, 테이, 마야, 미녀들의 수다 등 연예인 초청 문화 공연 행사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 대한항공 배구단, 전자랜드 농구단 소속 인천 연고 스포츠 스타들의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EXPO조직위는 투·융자 심사 및 국제회의 심사를 완료하고 5월 말까지는 도시EXPO의 주제 및 엠블렘 선정, 8월 말까지는 각 주제별 세부실행 계획을 확정 후 9월부터 본격적인 홍보 유치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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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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