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복지협회가 운영하는 노인 재활 전문 `해오른병원'(원장 조윤구)이 오는 2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개원한다.

 인천시 남구는 물론 인천지역 노인들의 재활전문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할 `해오른병원'은 신경외과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내과 등의 전문 의료진과 작업치료, 물리치료, 보바스치료 등의 첨단 재활치료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또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요양환자는 물론 산재환자들도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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