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짱〉성남서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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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짱〉성남서고교
  • 서희석 기자
  • 승인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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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서고등학교(교장 조준형)는 성남시 관내 인문계고등학교로 지난 72년 개교 이래 35년의 짧지 않은 연륜의 고등학교다.

 대학진학률의 상위권은 물론 창의력 올림픽 우수, 럭비 및 야구 등의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 인문계고등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실이라는 교훈을 내세우고 ▶조화롭고 사고하는 세계로 웅비하는 꿈이 있는 학교 ▶

신뢰받는 학교 ▶즐겁고 창의적이고 정직하고 실력있는 학생육성이란 교육지표, 예절바르고 건강하고, 창의적이고, 개척정신의 교육목표를 향해 오늘도 교육현장에서 조준형 교장을 중심으로 1천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성남시가 광주군에서 분류, 시승격 전인 1972년 광주서고등학교로 출발 당시 성남서중학교 교사를 빌려 개교하고 74년 2월 성남시 금광동 신축교사로 이전하면서 그해 6월 20일 낙성식을 가져 정식 성남서고교로 출범했다.

 성남서고교로의 교명 변경은 73년 12월 10일로, 이후 35년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서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성교육의 정착 ▶최고학력의 성취 ▶공교육 신뢰확립 등 3대 교육을 혁신과제로 삼고 있는 성남서고는 35년 전통의 빛나는 희망과 사랑, 믿음이 넘치는, 그리고 청소년 스스로지킴이(YP)시범학교로 교육문화 환경이 우수한 학교로 인근학교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05년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 올해 3년차 운영되고 있는 YP시범학교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유해환경을 정화시키는 방안이란 주제로 3N운동, 즉 No violence(비폭력), No mobile(휴대전화끄기), No smoking(금연)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교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아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인체에 유해한 금연 등으로 시범학교로서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그밖에 학교, 지역사회, 가정을 연계한 YP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으로 청소년 권리운동, 청

소년 중심, 동기유발 및 유지, 다양성과 융통성, 상호학습 그리고 경험과 활동 중심의 원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범적 운용으로 YP의 마인드가 확산되었고 학생들이 각 분야의 영역에서 수동적 자세가 능동적 자세로 변모되었다.

 지난 3월 설문조사 결과, 실제로 학생 중 96%가 YP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80% 이상의 학생이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창의력반을 위시해 풍물반, 댄스반, 마술반, 관악반 등 20여 개 각종 동아리 활동이 자기 적성에 맞게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동아리로는 특히 발명창의력반이 고등학생으로 세계 창의력 올림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 10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리는가 하면 최근 4년간 150여 명의 학생이 164건의 실용신안특허등록을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체계적인 학교 측의 발명교육으로 한국학생 창의력 올림픽대회 금상, 대한민국 학생발명품대회 은상, 전국 솔라카 경진대회 대상 등을 차지해 지금까지 7년간 40여 명의 학생들이 특기자로 대학에 진학했다.

 체육 분야에서도 지난 79년에 럭비부와 97년에 창단한 야구부가 각각 98년 전국고등학교 대회 우승, 준우승을 한 것을 계기로 지금도 럭비부와 야구부는 명문학교로 체육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3회에 걸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럭비부는 지난해에도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전국중고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역시 금년에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예선전에서 우승,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고등부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방과 후 맹연습을 하고 있다.

 인문계고교 대학진학률에서도 소위 명문대학이라고 칭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대학에 매년 40~50명씩 진학하는 명문고교로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4년제 대학 또한 67%에 이르고 있으며 졸업한 동문들이 성남시 요소요소에서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시청,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지방공무원 중 300여 명의 동문이 자기 맡은 분야에서 국가에 봉사하고 있는 것을 위시해 현역군인 중 장성급과 영관장교 등 군인으로서,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계에서, 그리고 도·시의원 등으로 맹렬히 사회활동 중이며 기업의 CEO, 중견간부 등 100여 명이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으로 동문들의 활동도 여타 고등학교 동문회보다 활발한 것으로 시청공무원 간부 P씨는 설명한다.

 이로써 성남서고는 35년 전통과 명예의 명문고교로 조 교장을 중심으로 70여 명의 교사와 1천500여 명의 학생, 그리고 1만여 명의 동문과 학부모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오늘도 '성실'이란 교훈 아래 지역사회 교육의 전당으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조준형 교장 인터뷰

 -학교 경영 중점은 무엇입니까.
 ▶세계는 지금 지식정보를 요구하는 세계화 속에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따라서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심신을 꾸준히 단련하는 사람, 올바른 가치관과 창의적 사고력으로 꾸준히 탐구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을 개척·연마하는 사람을 육성키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하는 것이 학교경영의 중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교시절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뚜렷한 목표를 세워 어제의 미흡함을 교훈삼아 자기 정신을 재정립해 나가는 중요한 청소년시기입니다. 거기엔 성실이란 내재의 정신을 가지고 세계로 웅비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시절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교는 성실을 바탕으로 꾸준히 교육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의 당당한 승자가 되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지난 5월 경기사도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소감을 한 마디 해 주시죠.
 ▶덕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럽습니다.

 34년여 교직생활을 오직 2세 교육에 혼신을 다해 매사에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교육자 자세로 초지일관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미력하나마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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