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는 경기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포천 한탄강에서 `야호, 신나고 짜릿한 래프팅'을 주제로 희망 나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후원회(회장 신동성)와의 결연관계인 소년소녀가정과 시설아동 40명, 후원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래프팅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집단활동 및 대인관계를 통해 상호협력과 단결심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과 올바른 인성 및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후원자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지속적인 후원의지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신규 후원자 개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후원자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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