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AP=연합뉴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일부 팀이 참가하는 프리미어리그아시아컵이 오는 7월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첼시, 버밍엄에다 주최국인 말레이시아가 대결하는 4개팀 프리미어리그아시아컵이 오는 7월 24-27일 열린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데이브 리처드 의장은 "아시아 축구팬들이 프리미어리거들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팀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버밍엄은 뉴캐슬, 첼시는 말레이시아와 각각 개막전에서 대결하며 승자끼리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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