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여주 학생들이 기본을 다져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신임 여주교육청 최의석 교육장(59).
 
지난 3월1일자로 부임한 최 교육장은 “학생들은 기초질서, 기본예절, 기본학력을 갖추고, 교사들은 신바람 나는 교단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활달한 성격에 상하로부터 고른 신임을 받고 있는 최 교육장은 초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을 두루 거치고 이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도교육청 장학관, 성남교육청 학무국장을 거쳐 교육장으로 발탁됐다.
 
최의석 교육장은 “교육청은 지원봉사행정에 중점을 두고 농촌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부인 박제섬(53)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