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생인 신임 윤 차장은 강원대를 나와 지난 79년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지난 98년 총경으로 승진, 강원경찰청 정보과장, 춘천서장, 강원경찰청 경무과장, 강릉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3년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인 윤 차장은 지난 2004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경찰청 차장과 중앙공무원연수원 교육을 마치고 이번에 인천청 차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부하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윤 차장은 매사 꼼꼼한 일 처리와 함께 공평무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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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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