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800만전에 오늘날의 인도 카슈미르지역에 살았던 유제(有蹄) 포유 동물 Indohyus의 생전모습을 화석을 토대로 재구성한 사진. 이 사진은 노스이스턴 오하이오대 의대(NEUOCOM)가 제공했다. 이 동물은 고래의 친척으로 그 뼈 구조와 치아의 화학적 성질은 이 동물이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 사진에서, Indohyus는 오늘날의 아프리카산(産) 쥐사슴이 위기에 처할 때 하는 모습과 아주 흡사하게 시냇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주간 과학잡지 네이처가 19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작은 사슴 같은 포유동물은 고래, 돌고래(dolphins), 작은 돌고래(porpoises)의 조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