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프로축구 안양LG 치타스가 브라질의 명문 클럽인 리오의 올스타팀과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최강전을 펼치게 된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평가전으로 치뤄지는 이번 초청 경기는 TV(SBS-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경기 입장권은 특석이 1만5천원이고 일반인 1만원, 학생이 8천원이며 시·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예매를 할 경우 일반과 학생은 4천원씩 할인된 가격(일반 6천원, 학생 4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신중대 안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관심있게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한편 안양LG는 이날 경기 하루전인 11일 오후 6시 우승기원의 밤 행사를 열어 안양LG의 경기모습이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선수 소개 그리고 서포터즈의 응원모습을 선보이는 등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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